유류세 인하시기 : 언제부터 인하기간

유류세 인하시기 : 언제부터 인하기간

최근 유가상승으로 제일 싼 주유소가 어디인지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예상되죠. 부동산, 물가지수, 가상화폐, 증시, 기름값 등 안 오르는 게 없어 서민들의 시름은 늘어만 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다행스럽게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를 단행한다는 발표가 있어 유류세 인하시기가 언제부터 인지 인하기간에 대해 아래에서 살펴봅니다.

 

휘발유 가격 1800 이상 돌파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ℓ당 1,788원으로 마감됐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시기를 앞두고 현재 1,800원을 돌파했다.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00원을 돌파하며,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이후 매주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높은 가격에 더해 재고 소진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유류세 인하를 몸소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유업계는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주 45원 급등해 휘발윳값 7년만에 최고치..유류세 인하 언제부터?

 

유류세 인하 언제부터

국내 정유사들은 유류세 인하 시행일인 오는 11월 12일부터 세금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공급합니다. 정유사들은 유류세 인하 당일 직영 주유소에서도 바로 가격을 낮춰 공급하기로 했고 일반 주유소 등 유통망에도 제품을 원활히 공급해 국내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도 유류세 인하를 시행하여도 일단 소비자가 체감하기 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주유소와 알뜰 주유소는 유류세 인하가 즉시 반영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세금 인하 조치 시행일에 맞춰 유류세 인하 내용을 안내하고 국내 석유제품 판매 가격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유류세 인하기간

정부는 물가 안정 차원에서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 교육세 등 유류세를 오는 11월 12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20% 인하합니다.

 

이에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164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류세 인하는 2022년 4월까지 임시 적용되기 때문에 기름값 절감 효과는 충분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류세 인하 종료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11월 12일 ~ 2022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유류세가 인하됩니다. 정부는 6개월간 약 2조 5,000억 원 규모의 유류세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값이 연일 상승해 역대 최대 수준의 유류세 인하 폭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실제 인식하는 효과는 기대보다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반영 주유소를 편리하게 찾는 방법

 

www.opinet.co.kr 모바일 스마트폰 앱 오피넷 바로 가기

 

유류세 인하시기 가격 기준

주유소마다 유류세 적용 시기는 다르겠지만 정부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유류세 인하분이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또한 유류세 담합과 같은 불공정행위를 단속하여서 소비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만큼 물가의 상방 압력이 아주 크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선제적인 조치로 물가 상승에 대해 저지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 결실이 뚜렷하게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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