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스 세탁 : 탈수 보관 방법
뽀글이가 몇 년째 계속 사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표면이 양의 털처럼 뽀글뽀글해 뽀글이라고 많이 불리는 후리스의 정확한 명칭은 플리스(fleece)입니다.
양모 대안으로 거론되는 플리스는 보온성 높고 가볍고 물에 잘 젖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젖어도 빨리 마르기 때문에 관리가 간편합니다. 후리스 세탁과 탈수 보관 방법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리스 세탁방법
후리스 세탁방법으로 염소계 표백제 사용은 피하고 30~40도 미지근한 물에 중성 제세를 풀어서 손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세탁망에 플리스 의류를 따로 넣고 울 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를 선택하면 옷감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헹굼 할 때 섬유유연제나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어주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20만원 넘게 주고 산 뽀글이 배신, 털 빠짐에 변색까지"..올바른 세탁 방법은
"20만원 넘게 주고 산 뽀글이가 이렇게 배신해도 되나요?" 직장인 최모(32)씨는 사전예약까지 하며 어렵게 구매한 흰색 플리스 옷을 받아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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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스 탈수방법
세탁기의 강한 탈수나 손으로 비틀어 짜는 방법은 옷감의 소재를 상하게 합니다. 탈수를 할 때 옷의 변형이나 털 빠짐을 줄이기 위해 강한 자극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세탁기 이용 시 약한 탈수 기능을 설정하거나 세탁물을 손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세탁이 완료된 플리스는 옷걸이에 걸어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 줍니다. 털이 엉켜있거나 옷감의 숨이 죽어 있는 경우 브러시를 이용해 가볍게 쓸어주면 다시 풍성한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뽀글이 후리스 보관방법
보관할 때는 털이 눌리지 않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털이 엉키거나 눌렸을 경우 촘촘한 빗이나, 브러시로 부드럽게 쓸어내려 주면 도움이 됩니다.
후리스 옷감은 착용감이 편하고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을에서 초 겨울에 즐겨 입을 제품인 만큼 올바른 세탁 방 법고 보관법을 숙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후리스 세탁 시 주의사항
- 염소계 포백제 사용 금지!
- 뜨거운 물 사용, 다림질, 강한 탈수, 손으로 비틀어 짜기 금지!
- 드라이클리닝 금지
- 후리스 제품은 세탁만 잘해주어도 오랫동안 새 옷처럼 입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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